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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2

[토트넘리뷰]손흥민? 해리케인? 호이비에르가 MOM이다 'Six and the city' 맨시티가 맨유를 6-0으로 이긴 후 붙은 별명이다. 그리고 그보다 더 굴욕적인 기록이 있다. 맨유의 최초 전반 4실점. 해리케인이 2골 1어시로 MOM에 뽑혔고, 손흥민도 2골 1어시로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앙토니 마샬이 퇴장으로 빠진 맨유를 6-1로 대파하며 새벽녘 나를 득음의 경지에 이르게 했다. 워낙 압도적인 경기였기에, 토트넘 선수들 전반적인 스탯이 MOM급으로 좋다. 하지만 나의 눈을 사로잡는 한 선수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호이비에르다. 손흥민 케인의 미친활약 현재 어느 프리미어리그의 공격수 듀오들 중 이들만큼 시너지를 내는 팀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기세라면 프리미어리그 역대급 기록이다. 둘이 합작한 골수가 26골. 현역중에서는 최고이고, 프.. 2020. 10. 5.
[토트넘프리뷰]손흥민 선발, 델레알리 드디어 교체명단 포함 오늘은 맨유와의 리그경기가 있는날 새벽 00시 30분에 경기가 있다. 오늘은 꼭 잠들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명단을 확인하자마자 프리뷰를 써본다. 화전양면전술 화전양면전술.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용어이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대하다가 뒤통수를 쎄게 때려버리는 허허실실작전. 무리뉴가 군필이었다면 이 화전양면전술을 이용한 것이 분명하다.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전반만을 소화하고 나온 손흥민을 두고 무리뉴는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유로파경기도 출전시키지 않음으로써 부상이 확실하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하지만 어제 손흥민의 선발가능성을 살짝 언급하더니 급기야 오늘 선발명단에 떡하니 이름을 올렸다. 맨유라는 빅클럽과의 경기의 중요성, 그리고 손흥민이 충분히 경기를 뛸만한 상태라.. 202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