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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2

영국 락다운. 코로나 재확산으로 4주간 영국봉쇄조치 발표 영국이 봉쇄령을 발표했다. 특정 시에서의 봉쇄가 아닌 전국적인 규모다. 코로나의 재확산의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현재 영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100만명이 넘었다. 10월 31일자의 신규 확진자만 약 2만 2000명에 육박했다. 총 사망자도 5만명에 이른다. 이러한 무서운 확산세는 다시금 전 유럽을 공포에 떨게 하고있다. 11월 5일 부터 실행되는 이번 락다운은 12월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영국내의 비필수 가게, 음식점, 술집 등은 문을 닫게 된다. 배달음식은 허용이 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프랑스와 독일, 벨기에 등도 영국보다 앞서 봉쇄령을 내렸다. 바로 어제인 10월 31일이 할로윈데이였고,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때문에 더 이상의 어쩔 수 없다는 것이 당국의 의견이다. 반면.. 2020. 11. 1.
영국의 브렉시트, 누릴것은 다 누리고 떠나려는가? 지난 2013년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EU의 재정위기가 심해지자 2017년 EU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느덧 2016년이다. 국민투표가 1년 남았다. 지금 유럽은 Britain과 Exit의 합성어인 브렉시트로 들끓고 있다. 과연 영국경제는 어떻게 변화했으며, 앞으로의 전망은 브렉시트를 타당하게 할 것인가? 분명히 성장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영국은 1973년 EU에 가입했다. 43년간 영국은 변화했다. 분명히 성장했지만 부작용도 무시할 수는 없었다. 우선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은 1인당 국내총생산, GDP이다. 가입 때만에도 영국은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의 GDP보다 낮았다. 하지만 EU가입 이후 영국은 서서히 격차를 좁히기 시작하더니 2013년 앞서 .. 2016.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