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리뷰1 [토트넘경기리뷰]vsWBA 답답할땐 해리케인 20분동안 우승 90분이 다가가 무승부로 끝이나는가 싶었을 때, 캐스터가 외쳤다 "답답할 땐 해리케인" 장지현 해설도 아주 적절한 표현이었다며 좋아했다. 내 심정도 그랬다. 이제 팀들이 손흥민과 케인을 어떻게 막아야하는지 슬슬 파훼법을 찾아가는 듯했다. 그래도 해리케인은 막을 수 없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인해 토트넘은 약 20분동안 1위에 올랐다. 이것도 위닝멘탈리티에 영향을 준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본다. 지쳤다 토트넘의 일정은 말 그대로 HELL이다. 유로파 예선을 치르고 약 60시간만에 치른 경기다. 물론 루도고레츠 전에서 적절히 선수교체를 하며 체력을 안배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지옥같은 일정이다. 확실히 이번 경기도 선수들의 발이 무거워보였다.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에서 나름 센스있고, 탄탄한 모습을 보.. 2020.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