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더비1 [토트넘경기리뷰] vs 아스날 토트넘의 언성히어로 호이비에르 리그 지옥의 3연전이 끝났다. 그 지옥일정을 장식하는 경기가 그 유서깊은 북런던더비였다. 결과는 2-0 승리. 손흥민의 Z+D에 누워있다 벌떡 일어났고, 해리케인의 맞고 뒤져라 슛을 보고는 잇몸미소를 지었다. 해리케인의 붉은 이마를 보면서 얼마나 마음속으로 엄지를 치켜올렸는지 모른다. 하지만 감탄에 감탄을 계속 했던 선수는 따로 있었다. 바로 몇 번을 언급하는지 모르는 호이비에르. 거기에 무리뉴의 크로스 걷어내기 연습모드까지. 지옥의 3연전의 결과는 2승 1무 승점 7점 획득. 득실차로 리버풀에 앞선 리그 1위. 극한의 효율(충)이라는 단어는 바로 무리뉴에게 써야하는 말이 아닐까? 무리뉴 전술의 핵심. 호이비에르 맨시티 전과 전략은 같았다. 선수비 후역습. 첼시 전을 보고 느꼈던 점은 전술적 이해도와 선.. 2020.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