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강가1 [토트넘리뷰] vs 맨시티, 1600억을 지워버린 강하지만 귀여운 탕강가 미쳤다. 정말 곱게 미쳐버렸다. 해리케인의 출장여부로 귀추가 주목됐지만 결국 교체명단에도 오르지 않았다. 야심차게 영입한 로메로도 벤치대기였다. 이번 프리시즌부터 누누가 기용한 탑 손흥민이 과연 맨시티를 뚫을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무승부만 해줘도 성공이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너무 토트넘을 과소평가했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더 기분좋게했다. 그리고 맨시티는 이번 1억유로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그릴리쉬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600억원짜리 선수를 막아야할 선수는 최근 터키리그로 이적설이 나돌던 자펫 탕강가. 내 우려와 달리 정말 완벽하게 지워버렸다. 탕강가, 정말 보물같은 등장 이번 경기의 MOM은 손흥민이었지만, 내 생각에 이번 경기의 MOM은 자펫 탕강가라고 당당하게 외치고 싶다. 오른.. 2021.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