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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케인10

[토트넘리뷰]손흥민? 해리케인? 호이비에르가 MOM이다 'Six and the city' 맨시티가 맨유를 6-0으로 이긴 후 붙은 별명이다. 그리고 그보다 더 굴욕적인 기록이 있다. 맨유의 최초 전반 4실점. 해리케인이 2골 1어시로 MOM에 뽑혔고, 손흥민도 2골 1어시로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앙토니 마샬이 퇴장으로 빠진 맨유를 6-1로 대파하며 새벽녘 나를 득음의 경지에 이르게 했다. 워낙 압도적인 경기였기에, 토트넘 선수들 전반적인 스탯이 MOM급으로 좋다. 하지만 나의 눈을 사로잡는 한 선수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호이비에르다. 손흥민 케인의 미친활약 현재 어느 프리미어리그의 공격수 듀오들 중 이들만큼 시너지를 내는 팀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기세라면 프리미어리그 역대급 기록이다. 둘이 합작한 골수가 26골. 현역중에서는 최고이고, 프.. 2020. 10. 5.
[토트넘 선수리뷰]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임대영입완료 +완전이적포함 토트넘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케인의 백업자원을 영입완료했다. 벤피카는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임대료 300만유로(약 41억) + 시즌종료 후 완전이적 4500만유로(약 615억)의 조항을 걸고 임대완료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45번. 기존 해리케인의 백업공격수를 구하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만큼 힘든일이었다. 밀리크, 대니잉스, 칼럼윌슨 등 각 팀의 에이스이거나, 중위권 팀에서 충분히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자처해서 해리케인의 백업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희박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포르투갈 리그에서 득점 1위를 한 선수를 영입했다는것은 다니엘레비 회장의 미친듯한 행보를 잘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무리뉴가 그토록 희망했던 장신 공격수를 영입한것도 커다란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 포체티노 시절의 재작.. 2020.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