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26

[경기리뷰] VS 번리, 레전드의 반열로 올라선 케인 & 손흥민 듀오 케인이 주고, 손흥민이 넣는다. 프리미어리그의 가장 강력한 득점 공식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베컴&반니스텔루이, 로비킨&베르바토프 듀오의 기록은 진작 넘어섰고, 이제 (). 오늘 새벽에 열린 번리와의 경기도 이 듀오가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심지어 케인은 요리스가 못한 슈퍼세이브까지 하면서 축구도사 컨셉을 계속 유지해나갔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보고 나는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다. 비교적 답답했던 경기 이번 경기 라인업에서 눈여겨 봐야할 것은 양쪽 풀백인 벤데이비스와 도허티의 선발출전이었다. 최근 레길론과 오리에가 좋은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들의 활약은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아주 중요했다. 하지만 도허티는 아직도 팀원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다. 그의 주특기인 박스안 침투를 간간히 보여.. 2020. 10. 27.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돌연 은퇴 선언. VS 저스틴 게이치 어제 나를 잠 못자게 한 경기가 있었다. 축구 더비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는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 하지만 나의 감기는 눈을 허벅지를 꼬집게 하며 버티게 한 경기는 따로 있었다. 바로 UFC라이트 챔피언결정전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저스틴 게이치의 경기였다. 나름 고전했던 하빕 비록 2라운드에 끝이 났지만 내가 본 하빕의 경기 중 가장 고전했던 경기라고 할 수 있었다. 저스틴 게이치는 UFC데뷔 순간부터 소위 '개싸움'에 능한 선수에서 경험이 쌓이며 전략을 가진 선수로 성장했다. 토니퍼거슨과의 매치에서 그 실력상승이 두드러지게 보였다. 초반 케이지 중앙을 내주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하빕의 테이크 다운도 적절히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하빕의 왼쪽 다리에 강력한 로우킥을 꾸준히 넣어.. 2020. 10. 25.
[경기리뷰] 충격의 무승부, 베일 복귀 그러나 손흥민 케인의 케미만 있었다 일단 열받는다. 전반과 후반이 완전 다른팀을 보는 것 같았다. 웨스트햄의 전술변경이 좋았다고 하기엔 그래도 3-0의 스코어였다. 기분좋게 잠들겠군이라는 생각은 딱 70분까지만이었다. 부글부글 끓어오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리뷰를 쓴다. 열받아서 쓰기 싫었는데 내 자신과의 약속이니 써야한다. KBS라인 드디어 가동되다 전반, 더할나위 없었다. 3골을 넣기까지 걸린시간은 채 30분이 되지 않았고, 케인과 손흥민은 왜 가장 핫한 듀오인지 증명했다. 더욱이 해리케인은 5경기에서 5골 7도움 총 12공격포인트로 아스날의 왕 앙리를 제쳤다. 마치 남철 남성남 듀오처럼 주거니 받거니 골이란 골은 다 만들어내는 모습이었다. 또한 레길론의 깔끔 그 자체 크로스 또한 해리케인이 기록을 깨는데 도움을 주었다. 3:0. 중원에.. 2020. 10. 19.
[오피셜] 토트넘 중앙수비수 조 로든 영입 며칠 전 토트넘으로 온 신입 이적생들에 대해 정리한적이 있다. 그런데 어제 또 하나의 오피셜이 올라왔다. 이번 이적시장은 같은 PL안에서는 10월 16일 까지 였기 때문에 가능한 영입이었다. 개인적으로 케인의 백업보다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영입이었기에 기분이 너무 좋다. 현재 챔피언쉽에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스완지에서 완전영입 . 물론 가능했다면 인테르의 슈크리니아르의 영입이 가장 완벽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조 로든 또한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한다. 조 로든의 영입은 베일, 벤 데이비스 등 웨일즈 향우회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조 로든의 스탯과 장점,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조 로든 프로필 & 스탯 국적 : 웨일즈 생년월일 : 1997년 10월 22일 포지션 : 중앙수비수 주발 : 오른발 .. 2020.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