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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트넘

[토트넘] 손흥민, 뉴캐슬전 선발출장 확정. 델레알리 제외

by Georzi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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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7일 한국시간으로 밤 10시에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토트넘vs뉴캐슬과의 경기에 손흥민이 선발 출장한다. 

당연한 선발? 혹사?

  당초 선발이 될거라 예상은 했지만, 지옥같은 일정이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유로파예선까지 손흥민은 연속 스타팅멤버로 선발되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를 통틀어, 아니 유럽전체를 통틀어 가장 폼이 좋은 공격수이기 때문에 무리뉴의 입장에서는 그를 교체출전으로 놓기엔 힘들었을 것이다. 사우스햄튼전에서 4골의 폭발력을 스켄디야전에서도 이어나가며 해리케인과 더불어 팀에 없어서는 안될 에이스로 자리를 확고히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주중 경기에 첼시도 포함되어 있는데다, 포함 4경기를 치뤄야하는 강행군이라 손흥민의 지나친 혹사가 아닐까 팬들은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델레알리는 언제쯤?

  더욱이 이와 대비되는것은 델레알리이다. 지난 유로파리그 예선 스켄디야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부진한 경기력으로 후반에 교체가 되었다. 이번 리그경기에는 교체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무리뉴의 델레알리 길들이기라는 주장이 있는데, 폼만 회복한다면 팀에 굉장한 창조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지켜봐야할 것같다. 


레길론과 은돔벨레 그리고 로셀소

  또한 이번에 영입된 왼쪽수비수 레길론이 교체명단에 새로이 등장했다.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번에 선발로 나오는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무리뉴는 그리 서두르지 않는듯하다. 최근 폼을 되찾으면서 중원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은돔벨레는 지난 경기의 여파때문인지 벤치에서 시작한다. 은돔벨레 대신 로셀소가 특유의 전진드리블과 창의적인 패스로 중원에서의 빌드업을 얼마나 잘 이끌어가느냐가 이번 경기의 핵심인것 같다. 과연 손흥민이 해리케인과 함께 또 한번 팀을 하드캐리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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