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1 문신 혹은 타투, 나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 날이 따뜻해지면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몇 해 전부터 문신을 한 젊은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지나가던 사람들이 위아래로 한 번씩 훑는게 관행처럼 느껴졌지만 문신이 일반화(?)된 지금은 문신을 하나의 옷으로 생각하는 듯 사람들의 시선의 쏠림도 예전 같지 않다. 원래 문신은 노예나 범죄자들에게 해왔던 일종의 '낙인'같은 문화였다. 특히 유교문화가 천년이상 이어져온 동아시아권 국가에서 부모님이 주신 몸에 손을 댄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반발을 불러왔다. 해외 유명 스타들의 문신이 현재의 젊은 층에서는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겨져 문신 한 사람을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문신은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라는 생각을 한다. .. 2016.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