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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돌연 은퇴 선언. VS 저스틴 게이치 어제 나를 잠 못자게 한 경기가 있었다. 축구 더비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는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 하지만 나의 감기는 눈을 허벅지를 꼬집게 하며 버티게 한 경기는 따로 있었다. 바로 UFC라이트 챔피언결정전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저스틴 게이치의 경기였다. 나름 고전했던 하빕 비록 2라운드에 끝이 났지만 내가 본 하빕의 경기 중 가장 고전했던 경기라고 할 수 있었다. 저스틴 게이치는 UFC데뷔 순간부터 소위 '개싸움'에 능한 선수에서 경험이 쌓이며 전략을 가진 선수로 성장했다. 토니퍼거슨과의 매치에서 그 실력상승이 두드러지게 보였다. 초반 케이지 중앙을 내주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하빕의 테이크 다운도 적절히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하빕의 왼쪽 다리에 강력한 로우킥을 꾸준히 넣어.. 2020. 10. 25.
[흙파서 동수저되기] 은테크 공부4 - 직접 은펀드에 투자 해보기 드디어 때가 되었다. 공부를 했으니 직접 투자해볼시간. 실버바, 은통장, 은펀드 세 가지 방법중 나는 은펀드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3일전 바로 증권사 어플을 깔고 은펀드상품을 검색했다. 주식찾기에 들어가 키워드로 '은'만 쳐본다. 이렇게 많은 펀드상품들이 있다. 밑에도 더 있긴한데, 이름도 다 비슷비슷해서 그냥 같은 상품인가싶다. 내가 은테크 공부를 할 때 많이 봤던 상품인 KODEX 은선물(H)에 투자하기로 한다. 55만원정도를 내 주식계좌에 이체시켜 놓았는데, 또 다른 재테크를 공부한것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아마 동수저되기 프로젝트 2탄이 될것 같다) 45만원정도 펀드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산다... 산다.. 그냥 누르기만 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망설여지는 것일까? 그래.. 2020. 10. 21.
[경기리뷰] 충격의 무승부, 베일 복귀 그러나 손흥민 케인의 케미만 있었다 일단 열받는다. 전반과 후반이 완전 다른팀을 보는 것 같았다. 웨스트햄의 전술변경이 좋았다고 하기엔 그래도 3-0의 스코어였다. 기분좋게 잠들겠군이라는 생각은 딱 70분까지만이었다. 부글부글 끓어오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리뷰를 쓴다. 열받아서 쓰기 싫었는데 내 자신과의 약속이니 써야한다. KBS라인 드디어 가동되다 전반, 더할나위 없었다. 3골을 넣기까지 걸린시간은 채 30분이 되지 않았고, 케인과 손흥민은 왜 가장 핫한 듀오인지 증명했다. 더욱이 해리케인은 5경기에서 5골 7도움 총 12공격포인트로 아스날의 왕 앙리를 제쳤다. 마치 남철 남성남 듀오처럼 주거니 받거니 골이란 골은 다 만들어내는 모습이었다. 또한 레길론의 깔끔 그 자체 크로스 또한 해리케인이 기록을 깨는데 도움을 주었다. 3:0. 중원에.. 2020. 10. 19.
[오피셜] 토트넘 중앙수비수 조 로든 영입 며칠 전 토트넘으로 온 신입 이적생들에 대해 정리한적이 있다. 그런데 어제 또 하나의 오피셜이 올라왔다. 이번 이적시장은 같은 PL안에서는 10월 16일 까지 였기 때문에 가능한 영입이었다. 개인적으로 케인의 백업보다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영입이었기에 기분이 너무 좋다. 현재 챔피언쉽에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스완지에서 완전영입 . 물론 가능했다면 인테르의 슈크리니아르의 영입이 가장 완벽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조 로든 또한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한다. 조 로든의 영입은 베일, 벤 데이비스 등 웨일즈 향우회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조 로든의 스탯과 장점,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조 로든 프로필 & 스탯 국적 : 웨일즈 생년월일 : 1997년 10월 22일 포지션 : 중앙수비수 주발 : 오른발 .. 2020. 10. 17.